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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비판, 김윤아 후쿠시마 오염수 규탄에 "깨시민 코스프레" 지적
정유라, 김윤아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에 대해 비판. "깨시민 코스프레하는 연예인"이라고 지적
정유라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자국민 이익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일본인은 방사능에 면역이 있는지
과학적 근거 없이 비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 국제원자력기구의 연구를 따라야 한다고 주장
전여옥 전 의원도 김윤아를 비판, 왜 이제서야 분노하는지 의문을 제기
생각. 1 소신 발언과 비판의 사이
비판에 준비해야 한다
소위 공인이면서 자신의 의견이 사회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때는 반대의견이 나올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
김윤아씨가 그런 것까지 감안하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세상에 내고 싶다면 그것은 옳다고 본다.
그러나 반대의견에 대하여 그들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봐야하며 설령 자신의 의견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서 인신공격성 발언을 할지라도 그것을 예상했었다면 지금의 상황이 조금 더 받아들이 쉬울지 모르겠다.
생각. 2 순수한 비판으로 보기엔 ..
정유라, 전여옥은 누구를 비판하고 있나?
정유라는 최순실의 딸로,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농단 사건의 중심 인물 중 하나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대통령이 된 배경이 있는 만큼, 정유라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일봉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는 의견이 있었기에 이와 동일한 의견인 김윤아를 비판하는 것은 눈엣가시 였을 것이다.의견을 깜으로써 문재인을 비판한다는 느낌.
전여옥은 국민의힘에서 활동한 전 의원이다. 보수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과는 이념적으로 대립하는 위치에 있으며, 과거에도 여러 차례 비판적인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고로 정유라와 같은 이유로 김윤아씨의 의견을 비판하고 있다는 생각.
국민들은 그렇게 보고 있을 것
당연한 것일 수 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같은 의견을 내는 사람도 싫어하는 것. 그러나 비판의 수준이 인신공격의 수준으로 가고 있는 것은 본인들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놓고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을 듯 하다.
생각. 3 미움받을 용기를 넘어서
사람이 그렇게 쿨하지는 않을 것임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있다.
일본수 방류를 놓고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각자의 의견을 내 놓고 있고, 때론 공개적인 비판과 비난이 난무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
미움받을 용기가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자신의 의견에 모두 한치의 거리낌도 없어 보임
그러나 사람들이 겉으로 보여지는 것 만큼 강하지 않고 생각보다 쿨하지 않다는 것
상대의견에 대한 존중이 미움을 넘는다.
미움받을 각오를 하고 말하는 것은 좋다.그러나 미움받을 각오를 하고 남을 비난하는 것은 그 이유야 어찌 되었든 상대의견에 대한 존중보다는 못하다.자신의 의견을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사회.보다 수용성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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