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D현대 (과거 현대중공업)의 사명과 이미지 변신
현대중공업 사명이 변경되어 'HD 현대'가 되었지요. 두산중공업도 작년에 '두산에너빌리티'가 되었듯이 요새 "중공업" 이라는 단어는 너무 구 시대적인 듯이 느껴집니다.
공통적으로 에너지는 사명의 개념에 들어가 있어야 하기에 현대중공업도 그러한 방향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HD현대 뜻
새로운 사명인 HD현대 뜻은 '인간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Human Dyanamics)'로 인류의 꿈(Human Dreadms)를 실현하겠다는 의미임
게다가 HD현대 광고도 예전과는 사뭇 다릅니다. 저는 이 HD현대 광고 가 HD현대의 광고가 맞나 싶을 정도로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과거 중공업, 중장비를 다루며 조선해양과 산업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다루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려는 듯 합니다.
현재를 미래로 연결해준다. 이것이 모토이고, 그것이 바로 "재미"라는 것입니다.
대단한 사고 전환이며 사람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으로 이해 됩니다.
보세요. 다짜고짜 껌부터 씹는 컨셉입니다. 그냥 재미라네요. ^^
2. 주요 계열사 및 산업부문
HD현대의 주요 계열사들입니다.
조선해양부문, 산업기계부문, 에너지부문, 기타 서비스 부문입니다.
3. 미래성장동력 R&D 강화
기업은 결국 기술 강화가 미래의 성장동력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 요약 참고하십시요.
HD현대의 GRC (Global R&D Center) 글로벌 R&D 센터
- 제품과 관련한 기초연구를 포함한 미래 신사업을 창출하는 시기술 개발의 요충지
-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부사장 유력
- 한편 GRC는 총 17개사의 연구개발(R&D)·엔지니어링 인력 5000명이 근무 예정
4. 복지 강화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거듭나려는 것 같습니다. (책 : Good To Great 추천)
회사가 연회비 전액을 지원하는 'HD현대 패밀리 카드'도 신규 제작·지급한다. 하나카드와 공동 제작하는 이 카드에는 전국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리터당 150원 주유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구독서비스(OTT),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해비치호텔 이용 시 10% 적립,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각종 할인 및 적립 혜택이 포함된다.
[출처] 그룹명 바꾼 ‘HD현대’, 직원 복지 확대 [울산경제신문]|작성자 울산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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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D현대 실적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추이입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점차 우상향 중임이 포인트입니다.
6. HD현대 배당금, 배당일
HD현대의 배당일은 통상 4월, 8월입니다.
2023년은 배당일이 4월24일로 결정되었고, 증권사에서 예상하는 배당금은 4300원 수준입니다.
이것은 2022년 하반기 배당으로 상반기에 이미 900원을 지금하였으므로 최종은 3400원 전후가 될 것이라 예상이 되네요.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주가분석 및 가격구조
우선 연봉 차트 보시겠습니다.
음봉이 5년간 떨어지고, 작년에는 양봉 도지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2023년 아래꼬리는 짧게 달고, 연저점은 이미 찍었습니다.
상방 가능성이 높은 모습입니다.
HD현대 주봉차트입니다.
4등분 간격으로 보실 수도 있겠으나, 추세 생성을 위한 삼각수렴의 모습이 저에게는 강하게 다가옵니다.
이점 포스팅에도 언급을 잠시 드린 적이 있는데요. 삼각수렴의 끝은 잘 보셔야 합니다.
항시 가려고 하는 방향으로 순진하게 바로 가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인데요. 아래 차트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휩쏘를 보여준다는 것이지요.
삼각수렴 끝에 상방으로 가려다가 깊게 연초에 장대양봉으로 내리 꽂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다시 삼각수렴 영역으로 들어오고 삼각수렴 추세 하단에 부딪힌 뒤에 재차 상승하여 현재는 삼각수렴의 마무리 끝에서 상방으로 뚫어놓은 형태이지요.
물론 2중 휩쏘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종가상 54000원이 깨지지 않는다면 상방에 무게를 실어두고 보려고 합니다.
상승 조건 : 54000원 깨지 않고, 지지 여부
"편안한 투자자" 투자 의견
주식에 절대적인 법칙은 없고, 모든 종목이 동일한 가격구조와 패턴으로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그것을 인간의 분석으로는 구별하지 못하는 탓입니다.
반복적인 패턴만 그마저도 유심히 관찰하는 투자자의 눈에만 보일 뿐이지요.
항시 실패할 수 있다는 가정을 마음에 품고 사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겸손하게 만들고, 투자금을 과도하게 몰빵하지 않게 해주는 안전장치이기 때문이지요.
저의 분석 의견이 누군가에게 너무 맹신이 되지 않길 바라고, 또 손해를 끼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다만, 마음이 편하게 그리고 오랫동안 주식투자를 하고 잔잔한 성공의 맛을 보고 싶다면, 겸손하는 법을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2023년은 결실을 맺는 개인투자자분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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