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도전하는 방법 "UFC 정찬성 할로웨이 상대 멋진 패배! 현역 은퇴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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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열린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할로웨이와의 UFC 대결에서 정찬성이 3라운드 TKO로 패배했다. 경기 직후 현역 은퇴선언을 하여 정찬성이란 선수의 은퇴 경기가 되었다.
생각. 1 쉬워 보이지 않았던 도전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를 보러 아는 지인도 싱가포르에 경기를 보러 갔다. 그렇게 까지 UFC 경기는 관심의 대상인가 보다.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통해 지난 경기들을 보는 경우는 있지만, 검색해서 찾아보거나 실시간 경기를 보러 해외에 까지 나가는 경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방금 들어오 소식으로 할로웨이와의 경기에서 패배하였다고 한다. 3라운드 23초에 TKO 패!
경기 직후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고 하니,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는 뜻
지더라도 후회 없이 하고 내려오겠다는 각오가 아니었을지
정찬성의 도전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만 든다.
특히나 지난 패배의 충격을 딛고 재도전한다는 것이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닐 것이기에 더더욱 이번 도전은 그러했다.
그의 도전이 쉬워 보이는 이가 있을까 싶다.
생각. 2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도전 안 함
내가 20대 때 무언가에 도전하고 새롭게 해보려고 했던 것들이 더 많다. 아마도 모르는 것이 더 많고, 많은 것들이 도전하지 않으면 경험해 볼 수 없는 것들이었으므로
40대가 된 지금 난 무엇에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사람은 아니게 되어 버림. 이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것이 현재의 삶을 보다 효율적으로 살아가고 큰 힘 들이지 않고 지내게 하는 것이기도 함
도전은 그에 따르는 리스크를 수반하기에 나이 들어 이러한 충격을 회피하는 심리 때문이라는 생각
나이 들어 도전 안 하는 이유는 안 그래도 먹고살만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3 나에게 맞는 '도전'을 찾아야 행복
누구나 정찬성처럼 살 수는 없다. 유전자도 다르고, 성질도 다르기에 실패할 수도 있는 도전을 지속한다는 것은 아무에게나 행복 도파민을 주는 것은 아일 것이다.나는 내 자리에서 나만의 모습으로 도전하면 산다. 회사에서는 신규 프로젝트를 시도하려 기획안을 올려서 도전네이버 블로그에서 '편안한 투자자'로 활동하면서 인플루언서에 도전도전은 나에게 실패든 성공이든 그 자체로써 우선 매력이 있어야 한다.그 자체로써 고통이라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내가 이걸 왜 도전하지?
정찬성은 승리를 원했을 것이다. 그래서 도전했고. 그것이 그를 아직도 현역에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고 본다.
진정으로 자신에게 흥미와 행복을 주는 '도전'이라면 나는 나이가 많이 들어도 해 나가보고 싶다.
유한한 인생에 일말의 재미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