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과 이청아의 올드머니룩 ? 2030 여성의 패션 동경과 그 뒤에 숨은 이유
우리 삶에 연예인은 왜 항상 동경의 대상일까요?
"고현정·이청아처럼 입을래"…2030女에 인기 폭발한 패션
본 기사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올드머니룩(Old Money Look)'에 대해 다룹니다. 이 스타일은 상류층의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으로, 고급 소재와 은은한 색상, 단순한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합니다. 배우 고현정과 이청아는 이 스타일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힙니다.
기사에 따르면, 올드머니룩을 완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와 '머릿결'입니다.
이는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피부관리'와 '머릿결 관리'에 대한 검색량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스타일은 고가의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가 까다롭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이러한 패션 트렌드가 '과시 행위'에 가깝다고 지적하며,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생각. 1 연예인 왜 동경하나?
내가 태어나서 가장 나의 온 정신을 많이 빼앗아온 것을 하나 꼽으라면 아마도 TV에서 나오는 연예인이 아닐까 싶다.
연예인...
TV를 틀면 눈앞에 있고, 휴대폰 속에 있고, 그렇게 가까울 수가 없다.
요즘에야 그렇게도 먼 것이 연예인이였다.
나와는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
동경의 대상
부러움의 대상
감히 부럽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상류계층의 사람들처럼 생각했었다.
그들의 희소성과 매력은 나의 어린시절부터 심지어 지금까지도 그들을 동경하면서 살아온 것이 사실이다.
또 때로는 그것을 즐기기도 한다. 부인과 손잡과 심야영화 보러가는 재미.. 배우들이 영화 안만들면 그런 소소한 재미가 없지 않겠나?
연예인 동경..
그건 그냥 태어날 때부터 늘 옆에 있었던 것이라 굳이 왜 라고 새삼스레 묻기도 너무 올드하다.
생각. 2 그들과 같아질 수 없다.
연예인을 동경하는 이유를 굳이 찾자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그들과 같아질 수 없기 때문이다.
아니 비슷하게라도 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타고난 것, 노력한 것, 다른 환경과 인생의 길..
쉽게 말해 "끼"도 없고, "얼굴, 몸매, 재산" 등도 없다.
또 무명시절 "가난하게 살 용기"도 없으며
스타가 되기위한 "열정"도 없다.
우린 찰리체플린처럼 될 수 없다.
그들처럼 될 수 없는 이유는 이렇게나 많은데 왜 그들이 입는 "옷"을 따라 입으려 하는가
그렇게라도 그들이 후광을 조금이나마 나에게 투영시켜서 일시적인 만족감을 취하고 싶은 것인가
누가 옷이 자기만족이라했나?
세상에 나 혼자 남아서 패션쇼 할 사람이 있겠나?
옷은 기사처럼 자기과시욕의 산물이다. 특히나 연예인처럼 옷 입으려는 사람들은 말이다.
다시 한 번 이야기 하지만,
연예인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연예인을 "따라하기" 때문이다.
생각. 3 같아질 이유도 없다.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인생 자체의 주인과 연예인이 되어야 한다.
누군가의 외형을 따라한다고 내 인생 무엇이 달라지나?
내 마음 하나 "우쭐~"하는 것 외에 집에와서 옷갈아입고 누우면 무엇이 변해있나..
연예인은 옷으로 과시해서
인기라도 끌고, 이슈라도 되어서 몸값이라도 올리지..
그들과 비슷하게 옷을 입고서 돌아다니는 그네들은 비싼돈 쓴 거 말고 인생여전이다.
동경은 할 수 있지
내 딸처럼 만화 주인공이 너무 좋아서 따라서 흉내내는 것은 뭐 당연한거지. 좋아하는 것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
그런데 그게 평생 그렇게 연예인 입는 옷 쫒아다니는 거하고는 다르지 않나?
내가 내 인생에 너무 관심이 가고, 나란사람 자체를 마케팅하는 것에 더 힘을 써야 한다.
연예인..
생각해보면 아무 실익도 없이
따라할 이유가 없다.
내 인생이 없어져가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