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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퀴벌레의 비행기 생존 위기" 극복 방법!

눈부신 세상속으로 2023. 8. 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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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퀴벌레, 비행기 티켓은 산 거야? 

 

 

중국에서 비행기 창문에 붙어 있는 바퀴벌레를 촬영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여성 승객 A 씨가 윈난성에서 닝보로 가던 중 촬영했습니다. A 씨는 비행기가 높은 고도에도 불구하고 바퀴벌레가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촬영했습니다. A 씨는 이 경험이 나름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착륙 후에도 바퀴벌레는 창문에 붙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영상은 4,500만 회 조회를 기록하며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는 바퀴벌레가 비행기 티켓을 샀을 것이라고 농담하면서 반응했고, 다른 일부는 항공사에 조치를 취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에서 비행기 창문에 붙어 있는 바퀴벌레를 촬영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여성 승객 A 씨가 윈난성에서 닝보로 가던 중 촬영했습니다. A 씨는 비행기가 높은 고도에도 불구하고 바퀴벌레가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촬영했습니다. A 씨는 이 경험이 나름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착륙 후에도 바퀴벌레는 창문에 붙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영상은 4,500만 회 조회를 기록하며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는 바퀴벌레가 비행기 티켓을 샀을 것이라고 농담하면서 반응했고, 다른 일부는 항공사에 조치를 취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생각. 1 이미 업질러진 물

 

살다 보면 저렇게 바퀴벌레처럼 비행기에 붙어가게 되는

이미 업질러진 물에 살게 될 수 있음

내가 원했든 아니든 사람이 어떤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의미임

그럴 때는 어떻게 하느냐

사진: Unsplash 의 Alex Perez

나는 성격상 큰 변화를 선호하지는 않아 회사 이직이든

큰 결정을 할 때 꽤나 고심을 하는 편에 속한다. 

그런데 어떻게든 노력해서 변화를 만들어 내거나

그로 인한 어떤 예상치 못한 삶의 상황에 놓이게 되면

나는 우선은 버티고 본다. 좀 더 좋은 상황이나 기회가 만들어질 때까지 말이다.

 

생각. 2 예기치 못한 상황을 일단은 견디다

 

요새 내 상황을 이야기 하자면

본사가 지금 내가 다니는 계열사를 다른 곳에 매각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특히나 내가 하는 일이 연구, 개발 분야라서

새로운 기업이 회사를 인수하고 나면 

개발부서는 없어질 위기에 처할지도 모름

그럼 사람이 이 상황에서 미리 이직준비를 하고 떠나는 것이 맞겠는가

아니면 새로운 회사주인을 기다렸다가

상황을 지켜본 뒤에 대응하는 것이 맞겠는가

이 문제에는 상당히 많은 변수들이 있기에 정답은 없다만,

나는 일단 내가 유리한 위치에 있을 상황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고민한다. 아니, 하고 있다.

가령 새로운 회사가 와도 개발, 연구부서가 왜 필요한지 설득할 수도 있고,

절대로 없앨 수 없는 성과나 역할을 지금부터 만들어 둬도 되고,

밖으로는 지원하고 싶은 회사를 물색해 두면서

인맥을 동원해서 여차하며 옮길 수 있는 루트를 사전에 마련해 놓는 것이다.

그렇게 일단 나는 상황을 견뎌내는데

사실은 상당히 분주하게 다양한 경우의 수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Image by Freepik

 

생각. 3  외통수에 대비하라!

비행기에 어쩌다가 붙어가게 된 중국 바퀴벌레는

사실 지금 죽기 싫으면 착륙할 때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다.

신기한 건 고고도는 상당히 춥다는 것.

게다가 풍속이 빨라서 더 춥다는 것.

그러나 뭘 어쩌겠는가?

바짝 엎드리고, 벽에 붙어서 가만히 숨죽이는 수밖에..

그러니까 이건 외통수라는 것임.

삶의 외통수에 당하지 않으려면

늘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것임

그렇다고 모든 경우의 수에 같은 수준으로 대비책을 만들어 낼 수는 없다.

그러나 최소한 어떤 안 좋은 상황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았다면

내가 한두 가지 정도의 선택권은 발휘할 수 있는 준비는 해 두는 것이 좋겠다.

그것이

삶을 더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만들며 자존감 높게 만들어 주기 때문임

 

내 회사가 다른 주인에 인수되어도 나는 중국 바퀴벌레처럼 외통수에 움츠려 있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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