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로 1억 번 60대 주부의 비밀? 에코프로와 POSCO홀딩스로!
주식이 쉽다. 1억 벌기 쉬운 것이다.
2차전지로 시작된 테마주 열풍이 초전도체, 맥신 등으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하락하고 있지만 인터넷에는 수익을 인증하는 글이 곳곳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증시 역사에서 테마주가 항상 존재했지만, 요즘처럼 뜨거웠던 적은 드물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2차전지가 폭등하면서 개미들이 단기에 몇 배씩 수익을 내는 것을 경험했다”라며 “단기 승부를 보려는 개미들이 분명 많아졌다”고 했습니다.
주식이 쉽다는 얘기도 많이 나옵니다. 노원구에 사는 한 60대 주부는 “남편이 주식으로 2억원 말아먹었는데 내가 에코프로와 POSCO홀딩스 투자해서 1억원 벌었다”고 했습니다. 이 주부는 “집에서 주식 얘기 나오면 남편이 고개도 들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생각. 1 주식은 이런 생각으로 망한다.
지금 소위 주식 전문가들이 극세하는 시장이다.
딱히 유동성 장세라기 보다 테마주 열풍이 과도한 상태.
이런 시절에는 대충 전문가들이 테마주 찍어준거로 돈 벌기 쉽다.
남편이 2억 잃고, 부인이 1억 따서 집안에서 큰소리 치고 산단다.
이 집안은 언제고 주식으로 망할 수 있다.
자기 스스로의 실력으로 성공했다고 믿기 때문이다. (물로 그럴수도 있으나)
유동성 장세, 테마주 장세는 언제고 끝이난다.
생각. 2 언제 주식을 시작했는냐가 관건
주식투자 성향은 어느 시장에서 주식을 처음 시작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지금 유동성 장세, 테마주 장세에서 주식을 처음 접했다면,
그리고 이것이 수익으로 이어져 깊은 경험으로 자리 잡게되면
그것이 먼 훗날 나에게 비수가 되어 돌아올 것이다.
주식은 절대로 이런 장세만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것이나 테마주 찍으면 수익나는 시장
그러니 착각하면 안된다. 이것이 내 실력이라고.
생각. 3 실력을 키우라! 그리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라!
살면서 파산, 개인회생 안 하면서 사는 게 가장 좋은 것이고,
혹시나 그런 것을 경험했다고 하면,
한 단계 점프 업 하는 계기로 만드는 것이 좋다.
정말로 투자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무엇이 수익을 안정적으로 내는 방법인지,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테마주 따라다니기 전에 스스로 전문가가 되려고 노려해야 한다.
그래야만 실패가 의미있는 실패가 된다.
결국엔 성공이었다. 라고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