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회사 연봉, 1억에서 반토막 감소!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비상!
게임 회사 연봉, 상반기 실적 부짓 탓에 반토막!
국내 대형 게임 회사들의 연봉이 줄어들었어요. 특히, 엔씨소프트는 2022년 상반기 연봉 6400만원에서 2023년 상반기에는 6000만원으로 줄었고, 크래프톤은 6700만원에서 5600만원으로 감소했다는군요.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건 카카오게임즈로, 9600만원에서 5900만원으로 줄었답니다.
하지만, 모든 회사가 연봉이 줄어든 것은 아니에요. 넥슨게임즈는 올해 상반기 연봉이 4890만원으로, 지난해 4170만원보다 700만원이나 올랐어요. 이 회사는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히트2'의 성공 덕분에 좋은 실적을 보였다고 해요.
생각. 1 사실 게임회사 연봉 부럽기는 했다
지인이 엔씨소프트에 다녀서 그런지
복지라던가 연봉, 처우.. 기타 야근비 등
부러운게 사실이었음
세금이라는 것이 나도 억대를 넘어가다 보니까 실 수령액이 내 맘 같지는 않다.
월 1천만원 순수하게 받으려면 최소 1억6천 정도는 되어야 하고,
게임회사에 부장정도면 이 정도는 가능하리라 본다.
그런데 연봉이 줄었다?
보통수준의 월급쟁이는 한달 월급이 다 그 쓰임새가 있는데,
소득이 줄어든다는 것은 매우 씁쓸한 이야기임...
생각. 2 그래서 부자되려면 생활수준이 연봉을 쫒으면 안됨
연봉이 5천만원에서 시작해서 살던 사람이
계혹해서 연봉이 오른다고 씀씀이가 동일하게 올라가버리면
나중에 저렇게 연봉이 줄거나 할 때 감당이 안됨.
나는 예나 지금이나 한달 용돈이 20~30만원을 넘지 않음.
연봉이 6~7천만원일때나 두 배가 된 지금도 지난달 체크카드 사용액은 14만원이었음.
물론 부인도 생홀비를 최소화하려고 하고,
어제는 1주일 남기고 생활비 10만원 정도 모자라서 다음달 자금을 땡겨쓰기는 함
중요한 것은
우리 맞벌이 부부는 소득은 매년 증가하는데,
소비는 고정시켰음.
즉, 생활 수준을 높이지 않았단는 의미.
바로 소득이 갑자기 줄었을 때를 대비한다고 봐도 무방.
우리의 생활수준은 거의 신혼 때의 소비패턴이니 한사람만 버는 상황이 오더라도 사는것에 큰 영향은 없음.
생각. 3 자신의 삶에 겸손을 끼워 넣어라
좋은 차를 할부 대출로 사면 자신이 우쭐해진다.
연봉이 억대가 넘어가면 자랑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물가와 집값을 생각해보면 지금 억대연봉자는 과거 억대연봉자와는 1/3 수준이다.
그러니까 3억대 연봉자 아니면 억대연봉자는 그저 기분만 좋은 것이고,
실제 생활은 과거 3~4천만원 연봉자와 비슷하게 살아야 된다는 뜻.
겸손해 질 필요가 있음.
기업이나 사람이 누구나 잘 나갈때가 있다.
그 때 현금을 모아두고, 소비를 더 아끼고,
만일을 대비해 생활 수준을 소비로 만족하는 삶이 아닌,
보다 정신적인 만족을 추구하고,
검소한 삶도 풍요로울 수 있음을 알 필요가 있다.
그런데 솔직히 아무리 그래도 9600만원에서 5900만원으로 줄은 것은 이직하라는 뜻 아닌가?
나 같음 이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