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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사건, 피해자 사망...국민 분노 극에 달아!

눈부신 세상속으로 2023. 8. 2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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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사망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여성을 폭행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최모씨는 19일 오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출석했다. 최씨는 범행 당시 너클을 사용한 것에 대한 살해 의도 의혹을 부인하며, 피해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피해자는 사건 발생 이후 2일 만에 사망했으며, 최씨에게 적용된 혐의가 변경될 예정이다.


 

생각. 1 대한민국이 강간의 왕국이냐!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가?

요새 대한민국 범되 수준이 왜 이렇게 대담한가!

딸키우는 애비 입장에서 대 낮에 등산간다는 딸을 말려야 하나?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의 대사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

 

한낮에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최모씨가 19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2023.8.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생각. 2 국민적인 분노가 점점 극에 달해가는 느낌

지금 요 몇 달 사이 칼부림이 무슨 유행이 되어 버렸다.

특히 신림역 칼부림 살인사건을 계기로

전국에서 유사 사건이 판을치고,

칼부림 예고에

오늘은 또 지하철 흉기난동에

신림동의 한 공원에서 묻지마 폭행과 성폭행까지..

어른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아이들이 들을까 무섭다.

두려움, 경계, 의심, 분노...

우리 사회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생각난다.

이재명 잡는 거 좋은데, 법부터 강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신상공개는 무조건 하시고!

 

생각. 3 고인과 가족의 한을 무엇으로 달래랴..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빈다.

너클이라는 것으로 폭행해서 사망에 이르렀다는데,

사람이 어디까지 폭행을 당해야 죽음에 이르는가

그 고통과 공포가 어땠을까..

잠시의 상상만으로도 그 아품의 한과 기가 나에게 전달되오는 듯 하다.

아마도 그녀의 혼은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달래주어야 할 것이다.

 

그대는 아무 잘못도 없다. 그저 편히 영면하시길.

남은 법의 심판은 우리가 대신 하겠노라 마음속으로 다짐해본다.

 

산 사람은 살아야한다는 것이 더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부모와 지인들이 느끼게 될 좌절과, 상처와 트라우마를 국가에서 잘 보듬어 주었으면 한다.

 

칼부림 사건 이후 치료비 개인 부담에 힘드신 분들이 있다고 들었느데,

어디 모금이라도 할 수 있다면 그래야 겠다.

 

차마 힘내시라 말씀은 못 드리겠고,

작게나마 그 아픔을 느껴보고 위로의 말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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